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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손흥민 선수에게 홍보대사 명함 전달
손흥민, '함께가 힘이다, 하나가 힘이다' 하나은행 경영철학과 일치
입력 : 2018-09-09 오후 1:57:06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KEB하나은행이 지난 7일 고양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코스타리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 후 은행의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에게 KEB하나은행의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손흥민 선수에게 전달한 명함은 하나은행 명함 디자인에 손 선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임직원들의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도 담겼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하나금융그룹, KEB하나은행의 위상을 높여줬다"며 "특히 러시아 월드컵에서 공격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팀의 주장으로서 누구보다 빛나는 조연이자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함영주 행장은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보여 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적인 모습은 그룹 광고 캠페인인 '함께가 힘이다, 하나가 힘이다'의 기획 의도와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손흥민 선수는 광고뿐만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도 그룹의 경영철학인 휴매니티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손흥민을 공식 모델로 역대 최고의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 TV, 신문, 극장 등에서 방영한 손흥민 광고 '함께가 힘이다, 하나가 힘이다'는 금융권 광고 최초로 최단기간에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유튜브(Youtube)에서 1천만 뷰를 기록했다. 아시안 게임 시작 전 ‘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8’ 가입 손님에게 제공한 손흥민 이모티콘 증정 행사도 큰 호응으로 조기 마감됐다.
 
지난 7일 고양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코스타리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 후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그룹과 은행의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에게 KEB하나은행의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하고 ‘하나’ 세리머니 포즈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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