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한진중공업(097230)이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장중 가격이 주당 1000원선 아래로까지 밀렸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날보다 75원6.9%) 떨어진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95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52주 신저가다.
한진중공업에 대해 전날 신영증권에서 '매도' 보고서가 나오기도 했다. 신영증권은 보고서에서 "필리핀 자회사의 회생절차 개시로 인해 단기 반등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