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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장애 청소년 위한 '기내 안전 교실' 열어
늘푸른나무복지관과 기내 안전 장비 사용법 교육 진행
입력 : 2019-01-23 오후 7:05:51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진에어는 장애인 종합복지기관인 늘푸른나무복지관과 발달 장애 청소년을 위한 '기내 안전 교실'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진에어는 발달 장애 청소년들에게 기내 비상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안전한 대처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늘푸른나무복지관과 함께 발달 장애 청소년을 위한 기내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이날 교육에는 진에어 객실승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객실승무원들은 구명 조끼, 산소마스크 등 기내 안전 장비 사용법 및 기내 예절 등을 설명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구명조끼를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에어는 지난해 11월에도 늘푸른나무복지관과 함께 중장년층 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콘서트 관람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이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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