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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설 맞아 인천공항·기내서 명절 음식 제공
설 연휴 기간 국내선 전 노선 위탁수하물 허용량 30kg으로 확대
입력 : 2019-01-30 오전 9:37:10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기해년 설을 맞아 공항 라운지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당일인 2월5일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퍼스트클래스 및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모둠전과 떡국 등 설 음식을 제공한다. 인천, 김포, 제주공항에서는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 및 라운지에서 대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가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A350. 사진/아시아나항공

설 연휴 기간인 2월2~6일까지 5일 동안에는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연휴 기간 혼잡도를 줄이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체크인을 장려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 2월10일까지 온라인 체크인을 마치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를 업로드한 탑승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형항공기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이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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