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이 '해외선물·옵션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영업점과 HTS(홈트레이딩서비스) 또는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 해외선물만 거래 가능)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HTS 'IMERITZ XII'와 MTS '메리츠 SMART'를 이용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총 103개 (선물 89개·옵션 14개) 품목을 24시간 거래할 수 있다.
환전 없이 거래할 수 있는 '멀티통화 증거금'서비스, 증거금 감면효과로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는 '포트폴리오 증거금', 양방향 포지션 보유가 가능한 '헷지계좌'등도 제공한다.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업점이나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해외파생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