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난달 28일 '2019년도 1학기 한국도레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이공계 대학생 15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장학생들은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되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한국도레이과학진행재단이 이공계 우수학생에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도레이케미칼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장학생들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소통을 활성화하고, 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난해 1월 공익재단으로 출범했다. 장학금 지원과 함께 화학 및 재료분야의 기초와 응용연구에서 생애 동안 탁월한 업적으로 과학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여한 연구자에게 과학기술상을 시상한다. 또 잠재성 높은 연구과제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