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력을 높이고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고자 2019년 FSS금융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금감원은 2일 2019년 FSS금융아카데미 일반과정 및 심화과정을 가각 마련해 참석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SS금융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금융감독 전문지식을 금융소비자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인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이에 따라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신청방법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fss.or.kr)에 접속한 뒤 현장금융교육→FSS금융아카데미→교육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강의일 1주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마감한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4시~6시에 열리며, 교육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소재 금감원 연수원에 진행된다.
일반 과정(월1회·총 8회)은 금융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관련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험, 시장 등 금융권역별로 나누어 2~3개월동안 순차적으로 구성된다.
심화과정(연1회)은 시의성 있고, 금융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지식을 체험하는 주제로 마련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 금감원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