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LG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공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수요 감소에 대한 대응과 단말기 원가 절감을 위해 베트남 하이퐁으로 생산라인 재배치를 진행 중”이라면서 “베트남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3분기까지 공장 이전 및 양산 안정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관련 제반사항이 마무리되면 4분기 이후부터는 일정 부분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