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3월부터 5월말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6월14일까지로 연장한다.
4월 중순 이후 기온이 차츰 올라가면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증가세를 보인 것을 감안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에어컨 사전점검 기간을 연장한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자가점검을 한 후 수리 엔지니어의 출장 점검을 신청할 경우 진행되며 부품이 사용되지 않는 간단 점검의 경우 수리비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 자가점검 항목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오염 확인 △에어컨 가동 후 냉방 성능 확인 △배수호스 연결 상태 확인 등으로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동영상 등을 참고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폭염 속에 삼성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