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차문현 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사진)가 알파에셋자산운용 대표에 선임됐다.
알파에셋자산운용은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차문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신임 차 대표는 1954년생으로 제일투자신탁, 우리투자신탁,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을 거쳐 2013년 펀드온라인코리아(현 한국포스증권) 초대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 초까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를 맡아왔다.
알파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주총에서 △최준혁 부사장 △이재현 위험관리책임자 전무 △차종길 마케팅본부장 △장재훈 경영기획본부장 △김하영 부동산투자본부장 △강석훈 자산운용본부장을 신규 임원에 선임했다.
알파에셋자산운용은 2002년 7월 설립된 자산운용사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