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기차향 소재 수주 기대감을 반영해 중장기 톱픽 종목이라는 의견이다.
이원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기차향 양극재 수주는 배터리 업체들의 증설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튼튼한 재무구조, 모회사인 포스코로부터 안정적으로 리튬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기차 시장 진입 단계에서 유수 배터리 업체로부터 제품 수주를 받은 만큼,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수혜는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의 승자는 천연흑연 음극재인데,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향 양극재도 증설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