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G전자는 4월에 32만5000대의 휴대폰을 국내에서 판매했다고 밝히고, 전체 시장규모를 146만대로 추산했다.
판매대수는 3월의 35만대에 비해 2만5000대 감소했고 시장점유율도 23.8%에서 22.3%로 낮아졌다.
LG전자는 인터넷 최적화폰인 ‘맥스(MAXX)’가 80만원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출시 두달만에 누적판매 7만대를 기록했고 신세대를 겨냥한 '롤리팝2'도 11만5000대를 누적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달에는 ‘소녀시대의 쿠키’폰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통합LG텔레콤의 첫 안드로이드 탑재폰 ‘LG-LU2300’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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