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김상수 지부장이 NH오픈뱅킹 출시기념 이벤트 당첨금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수 지부장, 당첨고객, 이은혜 과장, 김형수 부지부장. 사진/농협은행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이 지난 27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NH오픈뱅킹 캐시백이벤트' 1주차 1등 당첨 고객에게 당첨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1일부터 12월27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NH스마트뱅킹과 농협인터넷뱅킹, 올원뱅크의 NH오픈뱅킹 서비스에서 타은행 계좌를 출금계좌로 등록하고, 본인의 농협 계좌에 충전하는 과정을 거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출금계좌 1좌당 1회 응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출금계좌를 여러 건 등록하고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많은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매주 1등 1명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고 2등(10명) 100만원, 3등(5000명) 1만원, 4등(1만명) 5000원 등 총 1만5011명을 추첨해 총 10만5077명에게 약 9억원 가량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12월31일까지 오픈뱅킹 타행계좌등록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