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1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사진 중앙 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우리금융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WOORI 희망산타'가 되어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으로 시작된 발대식에는 손 회장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임직원들이 산타 의상을 입고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더욱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