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 정춘식 KEB하나은행부행장(사진 왼쪽)과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KEB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보건복지부 '국가금연 지원서비스'와 연계한 '금연성공 적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앞두고 금연을 다짐하는 손님들이 적금 가입을 통해 금연 성공과 함께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금연성공 적금은 가입과 함께 '금연응원 알람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에서 매일 금연응원 메시지를 발송하며 원하는 저축금액을 문자로 회신하면 간편하게 입금할 수 있다.
실명의 개인 대상으로 매일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가입 고객은 KEB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우대조건과 보건소·금연지원센터를 통한 금연성공 판정 시 최대 연 3.0%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연초마다 혼자 다짐하는 금연을 이제는 '금연성공 적금'과 함께하여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