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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이엔드급 콤팩트 디카 'EX1' 출시
입력 : 2010-05-16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렌즈 밝기 F1.8에 24mm 초광각 3배줌 슈나이더 렌즈를 갖추고 3인치 회전형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하이엔드급 콤팩트카메라 '삼성블루 EX1'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블루 EX1은 업계 최초로 F1.8의 초광각 24mm 렌즈를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일반 콤팩트카메라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아웃포커싱 효과 등 다양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최대 1000만 화소의 고감도 전하결합소자(CCD)를 내장해 광각 촬영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줄이며, 3.0" 회전형 AMOLED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각도에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메뉴의 편리한 조작을 위해 카메라 전면부에 스마트 휠을 장착, 촬영모드 선택에 따라 DSLR 카메라와 같은 방식으로 노출 값 변경이 가능하다.
 
삼성블루 EX1은 블랙과 실버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박성수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상무는, "'EX1'은 콤팩트카메라 최고 사양의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 출시로 카메라 업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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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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