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이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1월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상도권 주요 축산경제 사업장인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및 경남지사, 고령축산물공판장을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3선 임기가 시작되는 김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경영 기간 중 '희망축산·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을 만들기 위한 2020년 중점 사업 추진내용을 설명하며 임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협 축산경제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해 축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좌측 열 번째)가 고령공판장 임직원들과 사업추진결의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