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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고생 대상 공연장 무료대관사업 실시
'신한뮤직두드림',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 제공
입력 : 2020-02-10 오후 1:53:3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신한아트홀을 중고생에게 무료 공연장으로 대관하는 '신한뮤직두드림'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뮤직두드림은 음악에 관심있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공연장을 연중 무료 대관해주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경제적 이유로 음악적 역량을 키우지 못하는 중고생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누리며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공연장 무료대관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홈스쿨링을 포함한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면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실내악, 성악 트리오, 국악 등 독주는 물론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신한뮤직두드림은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1년에 1회만 참여 가능하며 학생들이 참여하기 힘든 시험기간에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신한뮤직두드림과 같은 공유가치창출 활동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신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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