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텔레콤이 코로나19 확산 저지 및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전사적 재택근무 시행을 다음달 1일에서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T타워가 텅 비어있다. 사진/ 뉴시스
SK텔레콤은 재택근무 기간에 △클라우드 PC 마이데스크 △협업 Tool 팀즈(Teams) △T 전화 그룹통화 등 비대면 업무 솔루션을 활용해 정상 근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신 서비스도 차질 없이 제공하고 지속적인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6일 SK텔레콤의 을지로 본사 소속 직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본사인 T타워 건물이 긴급 폐쇄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