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제한 영업에 들어갔던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의 폐쇄 기간을 연장해 오는 16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같은 대구시내에 위치한 다사지점은 지난 4일 영업을 재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를 보다 강화하여 조치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