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LG헬로비전, CU매장서 안심 유심 11GB 요금제 판매
입력 : 2020-03-10 오전 11:21:33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이 CU 안심 유심 11GB 요금제를 출시, 전국 CU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CU 안심 유심 11GB는 월 3만3000원에 음성·문자 무제한과 데이터 11GB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단, 데이터를 전부 소진한 후에는 매일 2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고, 추가 데이터까지 소진하면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쓸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10일 알뜰폰 스테디셀러 33 요금제를 전국 CU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 
 
가입 절차도 단순하다. 가까운 CU편의점에 방문해 유심을 구입한 뒤, 다이렉트몰이나 개통센터를 통해 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쓰던 단말과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심만 교체하는 간편한 방식과 더불어 약정 부담이 없는 것도 강점이다. 
 
제휴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이용 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월 1만3000원까지 통신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기존 인기상품인 CU 유심 1.5GB 150분(9900원)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월 396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장은 "전체 LTE 사용자의 1인당 트래픽이 8.52GB에 달할 정도로 고용량 데이터 소비가 일상이 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무제한 혜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CU 요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 혁신을 모색해 고객 일상에 차별화된 모바일 경험과 혜택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지은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