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이동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2020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출처/한국타이어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되며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만1000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공모는 상·하반로 나눠 연 2회 진행되고 올해는 총 7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인승 이상 15인승 미만 승합차 또는 경차를 포함해 2000cc 이하 승용차를 보유한 전국의 비영리단체와 사회복지기관이다.
기관 적합성 심사와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거쳐 다음 달 15일 지원 대상이 발표되고 오는 6월13일까지 각 기관이 신청한 티스테이션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