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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세원셀론텍, '테라폼' 식약청 허가

2011-09-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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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 콜라겐흡수성 창상피복재(제품명: 테라폼)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함과 동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성을 인정받음으로써 국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각종 외상 및 화상, 치주질환, 지혈 등 광범위한 상처재생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된 ‘테라폼’은 고순도·고농도의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활용했다. 이에 따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인체 생분해가 이루어져 이식한 후에도 따로 제거할 필요 없이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다고 세원셀론텍은 설명한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박사는 “국내 첫 국산 콜라겐 필러의 상용화 성공으로 주목 받은 ‘테라필’과 그에 이은 ‘테라폼’의 시판허가로 생체재료 및 조직재생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수익확대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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