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백화점은 '제 13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혓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8개 점포 기준으로 2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500억원 물량을 선보인다.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본점 에비뉴엘에서 마르니,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브루넬로쿠치넬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단독 브랜드인 엘리든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본점 해외명품대전은 단일 명품 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년보다 50개 늘어난 총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총 1000억원 물량의 해외명품을 선보인다. 참여브랜드와 물량이 늘어난 만큼 본점 9층 행사장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면적을 전년대비 2배 늘려 동시에 진행한다.
7일과 8일에는 9층 행사장에서만 행사를 진행한다. 호텔 행사장에는 에트로, 멀버리, 마이클코어스, 폴스미스, 훌라, 겐조 등 명품잡화 및 의류를 전개하고 행사장에는 프리미엄 패딩과 모피,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전개할 예정이다.
본점 행사에서는 에트로, 멀버리, 마이클코어스 등 주요 잡화브랜드와 더불어 프리미엄슈즈 및 프리미엄 패딩과 모피 상품군을 강화했다. 프리미엄슈즈의 경우 스튜어츠와이트먼, 라꼴렉시옹 등 총 25개 브랜드와 에르노, CMFR, 노비스, 줄리아나테조 등 총15개의 프리미엄 패딩?모피 브랜드가 처음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파라점퍼스, 노비스, 바이에토르, 필립플레인, 맥케이지 등 총 40여개 브랜드는 롯데백화점에서만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명품대전에서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모든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명(1인당 2매)에게 호주 시드니 여행권(4박6일)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본점 해외명품대전에서 프리미엄 패딩 및 모피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화장품 샘플 및 초콜렛도 증정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