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펀드슈퍼마켓의 모바일 계좌개설 서비스가 시작된다.
9일 펀드온라인코리아는 비대면 계좌개설 애플리케이션 '펀드바로개설'을 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업점 방문없이 펀드슈퍼마켓에서 펀드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계좌개설은 물론 펀드매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상에서 가능해졌다.
펀드슈퍼마켓 비대면 계좌개설을 원하는 고객은 펀드바로개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휴대폰으로 신분증 인증, 기존 거래은행 계좌에서 소액 이체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실행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펀드바로개설로 계좌개설한 최초 신규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펀드에 바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쿠폰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이사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펀드슈퍼마켓이 진정한 온라인 펀드 마켓이 될 수 있는 계기"라며 "제휴은행 방문 없이 실시간으로 계좌개설 및 펀드거래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계좌개설 가능시간은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공휴일 포함)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9일 비대면 계좌개설 애플리케이션 '펀드바로개설'을 출시했다. 사진/펀드온라인코리아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