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감분석에서 메리츠종금증권 김태욱 차장은 코스피 기준 수출주 비중이 60%대인 상황에서 경기 회복 기반 달러 강세와 미국 중심 선진국 재고 조정, 이에 따른 경기 개선 등에 힘입어 코스피는 7년 박스권 돌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PER 10배 수준은 과거·글로벌 증시 대비 저렴하므로 유동성 유입이 가능할 것이고 유가 하락·원가 개선 노력에 따라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며 올해 순익 110조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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