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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오늘의 날씨) 서울·경기·강원 오후 비 그쳐…충청·전라, 밤에 강한 비

2018-08-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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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늘은 비 내리는 지역이 수도권과 강원도로부터 충청도와 전라도 등으로 남하할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현재도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고, 일부 중부 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4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오전 5시 현재 온도는 서울 24도, 인천 24.3도, 수원 25.1도, 춘천 22.2도, 강릉 24도, 청주 24.7도, 대전 24.7도, 전주 25.1도, 광주 25도, 제주 26.4도, 대구 25.2도, 부산 25.5도, 울산 25.2도, 창원 24.9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강수로 인해 평년보다 낮은 27∼31도가 되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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