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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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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탁 치다.
(글로벌 금융)신남방 정책과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2019-10-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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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신남방정책 발표로 외교적 지평이 아세안과 인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금융부문도 이를 계기로 해외영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곳으로 사업을 진출하는 만큼, 금융감독 당국과의 협의가 가장 중요합니다.

국내은행의 해외 진출은 해외지점 및 현지법인에 대한 신설계획을 금융위와 협의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현재 국내은행 해외점포는 건전성 점검 차원에서 금감원의 경영실태평가 대상이 돼 반기별 계량지표에 의거한 간이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국내은행의 해외진출 역량 및 해외점포 현지화에 대해서도 금감원의 평가를 반기별로 받고 있습니다.

규제 및 감독 적용시 국내은행들이 언급하는 애로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오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9월 5일 라오스 비엔티안 메콩강변 사업현장에서 열린 '한-메콩 관계 발전 비전' 발표식에 참석해 메콩강 개발 사진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뉴시스
 
 
국가 신용등급이 없는 저신용국가 진출시 발생할 수 있는 투자회피, BIS비율의 위험가중자산 계산시 위험가중치 산정, 출자제한에 따른 해외에서의 대규모 인수 및 합병의 어려움, 현지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재원에 대한 제약, 공적개발원조 및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의 활용 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신남방정책을 통한 국내은행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 및 경영전략 차원에서의 방안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책적으로는 금융부문의 해외진출을 총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구 설치 및 운영, 금융 공공부문의 현지와의 협력강화, 국내 규제 감독과 관련된 애로사항 개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경영전략적으로는 국내은행의 해외비즈니스 모델의 정립, 인력의 전문성 제고, 본점 여신심사 부서의 현지화 글로벌 자문기구의 설치 및 운영, 체계적 지원시스템 구축, 현지에 적합한 핀테크 전략의 적용 등을 들수 있습니다.

참조: 금융연구원 '신남방 정책과 국내은행 안세안 진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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