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막걸리로 日 드럭스토어 진출
2010-06-24 18:14: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막걸리 제조전문기업 우리술이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Drug store) 유통망 중 하나인 마츠모토 키요시(Matsumoto Kiyoshi)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츠모토 키요시는 약품과 화장품,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약국 체인점이다.
 
우리술은 “국내 막걸리 업계 처음으로 일본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에서 쌀 막걸리(360ml)와 배 막걸리(360ml) 2종류가 21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며 “드럭스토아에서 기본 상품인 약품 외에 막걸리를 판매하는 것은 상당히 파격적인 일로 일본 현지에서의 막걸리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우리술은 우리쌀 생막걸리를 비롯하여 가평잣막걸리와 과일막걸리 등 15종의 다양한 막걸리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 이마트에도 진출한 막걸리 전문제조업체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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