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포스코건설이 부산의 대어로 꼽히는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원 1195명 중 54%인 639명의 표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대연8구역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아파트 약 350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만 9000억원에 달해 올해 부산의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힌다.
포스코건설이 제시한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이미지/포스코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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