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1월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3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2부 1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또한 2049시청률은 수도권 2부 기준 8.1%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악당들을 처치하고 환불을 완료한 환불원정대가 함께 웃으며 불길을 걸어 나오는 뮤직비디오 엔딩 촬영 장면을 수도권 기준 14.3%를 기록했다.
10월 3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DON’T TOUCH ME’ 뮤직비디오와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지미 유’(유재석)는 뮤직비디오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인맥을 총동원한 지인 찬스를 썼고 서태지, BTS, 마마무와 작업한 베테랑 홍원기 감독과 동문 스태프들을 섭외했다. 폐공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과 화보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며 신박한 저비용-고효율을 실현했다. 레드 만옥(엄정화), 오렌지 천옥(이효리), 핑크 은비(제시), 퍼플 실비(화사)까지, 각기 다르 개성이 담긴 빛깔 속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늦은 밤, 액션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불구덩이 엔딩신을 끝내고 서로를 포옹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멤버들. ‘지미 유’(유재석)와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역시 멤버들의 열정을 지켜보며 끝까지 함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과 신박기획 식구들의 케미가 어우러지며 눈 뗄 수 없는 시간 순삭의 묘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베일에 싸였던 특급 카메오로 ‘지미 유’(유재석)과 매니저 정봉원(정재형)과 김지섭(김종민)이 깜짝 등장한 ‘DON’T TOUCH ME’ 뮤직비디오 확장판이 공개되며 팬들의 마음을 빈틈없이 저격했다.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뮤직비디오.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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