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미래에셋證, WTI 기초자산 DLS 출시
2010-06-29 10:23: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9일 WTI(텍사스산 원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 DLS 제155회(원금보장형)’를 출시, 내달 2일까지 판매에 들어간다.
 
투자원금 102% 보장상품으로,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최대 수익 21.5%를 지급하며 만기는 1년6개월이다.
 
기초자산인 WTI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 가격상승률의 65%에 2%를 더한 수익(최대 21.5%)을 지급하는 구조다.
 
최초기준가격이 130%를 초과하더라도 150%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만기 가격상승률의 20%에 2%를 더한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5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일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의 102%를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외에도 KOSPI200지수, HSCEI지수는 물론, LG전자, 현대중공업, KT, LG, 두산인프라코어, 기아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총 6종의 원금보장형 및 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 ELS를 출시, 같은 기간동안 판매한다.
 
DLS 제155회는 마지막 청약일인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 ELS 6종은 같은 날 오후 2시까지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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