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최고가 경신…2618.28로 개장
2020-11-24 09:22:51 2020-11-24 09:22:5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과 매수에 상승출발하며 장중 최고가도 새로 썼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6.54포인트(0.25%) 오른 2609.1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3.69포인트(0.53%) 오른 2616.28포인트로 개장한 이후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최고치였던 지난 2018년 1월29일(2607.10)도 약 2년 10개월 만에 넘어섰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1087억원, 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10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SDI(006400)(1.71%), LG화학(051910)(1.47%), 현대차(005380)(1.1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5%), NAVER(035420)(-0.18%), 삼성전자(005930)(-0.15%)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0.14포인트(-0.02) 떨어진 873.1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304억원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원, 134억원치를 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0.80%), 카카오게임즈(293490)(0.61%),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0%)가 오르고 있으며 씨젠(096530)(-4.43%), 제넥신(095700)(-2.31%), SK머티리얼즈(036490)(-1.58%)는 하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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