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미아방지' 캠페인, 전국 2천여 매장으로 확대
2021-02-07 09:00:00 2021-02-07 09:00:00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를 위해 진행한 '지문등 사전 등록' 장려 캠페인을 전국 22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문등 사전 등록은 아동 실종을 예방하고, 보호자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얼굴·사진·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를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달부터는 전국으로 확산해 전국 142개 매장에서 진행하던 접수 업무를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으로 확대한다.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매장을 방문하면 직원 안내에 따라 등록할 수 있다. 지문등 사전 등록 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서,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아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경찰청의 지문등 사전 등록 제도를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부모가 인지하고 참여하게 돼 다행"이라며 "LG유플러스는 소중한 아이의 교육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문등 사전 등록' 장려 캠페인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사진/LG유플러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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