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STX엔진이 중국 자회사인 STX대련엔진의 수주가 2012년까지 연평균 60%가량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19분 현재 700원(2.92%) 상승한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 조선업은 한국과 경쟁하며 양적으로는 성장할 수 밖에 없다"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STX엔진은 고스란히 수혜를 받게 된다"고 평가했다.
교보증권은 12일 STX엔진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적극 매수'로, 목표주가도 2만7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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