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공식입장, 지드래곤·제니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어려워”
2021-02-24 15:55:09 2021-02-24 15:55:0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하 지디)과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YG 측이 애매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디와 제니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지디가 사는 한남동 고급빌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독립 주차 시스템으로 개인 승강기를 이용해 바로 집에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제니는 자신의 카니발을 빌라에 등록했다.
 
제니는 2012년 지디의 원 오브 어 카인드수록곡 XX’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또한 2013년 지디의 쿠데타타이틀곡 블랙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방문하거나 SNS 라이브에 등장해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디 제니 열애설 YG 공식입장.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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