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75개 협력사 '동반성장 CEO 포럼' 개최
2021-03-11 16:36:54 2021-03-11 16:36:54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포럼에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SKT는 포럼에서 미디어·보안(S&C)·커머스 등 5대 사업부별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수요를 지닌자] SK텔레콤은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포럼에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SKT는 포럼에서 미디어·보안(S&C)·커머스 등 5대 사업부별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수요를 지닌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ESG 교육 비용은 SKT가 부담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는 연 3회 열리는 강좌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사가 SKT 동반성장센터를 거점오피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SKT는 올 하반기 신설할 '동반성장 행복주간'에 CEO 포럼과 '행복 캠프', '프라이드 어워드' 등 기존 동반성장 행사를 2~3일에 걸쳐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안정열 SKT SCM그룹장은 "SK가 추구하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원 유엔젤 대표, 안정열 SKT SCM그룹장, 김종균 티벨 대표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SKT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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