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농심(004370)이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15일 오전 9시29분 현재 500원(-0.22%) 하락한 22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라면 판매 부진과 일부 부재료 가격인상, 1분기 가격인하 효과로 컨센서스 하회하는 영업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2010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686억원 (YoY 1.9%), 영업이익 220억원(YoY -12.3%), 순이익 262억원 (YoY -41.1%)으로 시장컨센서스보다 부진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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