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홍헌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 건설, PF 3차 구조조정 영향에 따른 대손비용 부담이 적어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금리상승기 순이자마진(NIM) 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겠으나 절대적 수준은 이미 많이 개선된 상태"라며 "추가적으로 더 증가한다면 보너스로 인식하는 가벼운 마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
우리금융(053000) 민영화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남아 있으나 단기간에 현실화될 내용은 아니다"라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편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실적은 19일 오후 4시에 공시와 자사 홈페이지 인터넷방송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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