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와이파이존을 검색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KT(030200)는 20일 자사 가입자가 자기 주변에 있는 '올레 와이파이존'(olleh Wi-Fi Zone)을 찾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KT가 관리하는 올레 와이파이존은 2만7000곳이다.
KT가입자는 해당 어플로 현재 위치에서 반경 3km내 KT와이파이존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추가적으로 찾아가기와 상세정보, 전화걸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재 위치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모드로 전환돼 가입자가 지금 어디 있는 쉽게 알수 있도록 만들었다.
KT는 "올해안으로 올레 와이파이존이 3만곳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인 위치정보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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