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화연결: 신민용 대우증권 대리
- 시장의 중심은 외국인 매수
금일도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수가 단기 바닥을 찍은 7월 6일이후 1650인 단기 바닥에서 올라온 3주간 외국인은 2조5천억원 매수 같은기간 개인 2조 매도, 기관 3800억 매도를 하였습니다. 결국 외국인이 시장을 끌어올렸고, 외국인 매수 종목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전일은 2분기 GDP 서프라이즈 호재가 작용함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유입되었고, 고점을 경신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당분간 한국시장의 낮은 벨류에이션 및 사상최대 기업실적 기대감에 따라 외국인의 좋은 수급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기관의 펀드 환매 및 차익실현으로 기관이 IT/자동차를 집중 매도를 하여 지수대비IT/ 자동차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하지만 전일 IT/자동차의 낙폭과대주들을 중심으로 외국인 기관이 순매수가 들어왔습니다. 이는 실적이나 글로벌 경쟁력에서 다른 업종보다 앞서있는 IT/자동차 업종에 외국인들은 계속해서 베팅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고점에 대한 부담감이 크시겠지만 용기를 가지고 기존 핵심 주도주들을 중심으로 매매를 권해 드립니다.
전일 외국인이 100만주 이상 매수를 하면서 바닥에서 탈피를 하고 있는 흐름입니다.
최근 LG디스를레이는 글로벌 lcd tv 수요 둔화, 재고 부담에 따른 패널가력 하락 , 실적 전망치 하회등으로 시장대비 큰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지난주 LG디스플레이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매출액 6조 4천억원 영업이익 7200억으로 나왔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소폭 하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런 악재들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다 반영되었다고 보여지고, LG디스플레이의 벨류에이션 대비 하락폭이 크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따라서 전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바닥을 다지고 단기 반등을 노려볼만 하겠습니다.
매수가 3만7000원
목표가 5만원
손절가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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