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총 78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6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ELW는 신한지주, 삼성중공업,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KB금융, 현대중공업, 삼성화재,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현대차,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KT, 기아차, 두산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콜 워런트 25개와 풋 워런트 1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 108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18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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