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도요타 자동차가 리콜을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도요타 자동차가 아발론 세단 등 48만대에 대한 리콜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아발론 세단은 스티어링 록 장치에 결함이 발견됐다. 도요타는 스티어링 록 장치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3건의 불만 신고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37만대다.
스티어링 핸들의 결함으로 랜드크루져 SUV는 8만대 가량, 렉서스 LX 470 SUV는 3만9000대 가량 리콜 대상이다.
도요타는 30일부터 일본에서 7000대를 리콜하고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등에서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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