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효성(004800)은 일본 에바라제작소가 보유 중인 계열사 효성에바라의 주식 전량인 50만4000주를 주당 5만595원에 장외거래로 매입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로써 효성은 효성에바라의 지분 95%를 확보하게 된다. 효성에바라는 펌프와 그 관련기기의 제조, 조립·판매업을 하고 있다.
효성은 "계열사 지분 확대를 통한 경영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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