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3290선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3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5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1.43포인트(0.35%) 오른 3293.21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34억원, 1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26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3% 올랐으며 의약품과 전기가스업 등도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 보험, 섬유의복, 운수장비, 서비스업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9.15포인트(0.88%) 오른 1047.3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61포인트 오른 1039.79에 시작해 장중 최고치인 1048.16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지난달 28일 이후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58억원, 177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2791억원을 순매도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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