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3종. 사진/이마트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마트(139480)가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행사를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고, 행사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숙용 닭, 장어, 전복 등 대표 보양식이 총출동할 예정이며, SSG닷컴 쓱라이브(SSG.LIVE)로 볼 수 있는 라이브방송도 준비했다.
우선 '무항생제 토종닭'과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500gX2, 국내산)’를 5980원에, ‘무항생제 토종닭 백숙용(1050g, 국내산)’을 898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용 부재료 6종도 최대 16% 할인한 2980~5580원에 준비했으며, '찹쌀(4k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00원 할인해 1만46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맛, 영양, 편의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삼계탕 부재료 신상품 4종을 선보인다. 능이버섯·상황버섯·동충하초·더덕 등의 원물과 티백 형태의 약용작물 5종을 함께 구성한 상품으로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형태다.
대표 수산 보양식 장어와 전복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가득 완도 활전복(중·대·특, 1kg 내외, 국산, 각)'의 경우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만 40% 할인해 판매한다.
8일 오전11시에는 SSG닷컴 쓱라이브(SSG.LIVE)에서 즐길 수 있는 ‘초복 특집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백숙용 닭, 삼계탕 재료, 전복, 씨 없는 수박 등 원기회복을 위한 대표 보양식과 후식을 원스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방송에서는 행사 가격에 더해, 3분 이상 방송 시청 시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보양식 수요는 30도가 넘는 더위가 찾아왔던 지난 5월부터 높아지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5~6월 두 달간 백숙용 닭·오리 매출은 전년 대비 23.1% 증가했으며, 전복과 장어도 동기간 33.9%, 215.1% 신장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세대를 불문하고 커진 만큼 다양한 보양식을 동시에 할인 판매한다”라며, “이마트는 시의적절하고 알찬 행사를 통해 모든 고객이 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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