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루메드, 코로나 백신 연구개발 소식에 상한가
2021-07-08 09:30:08 2021-07-08 09:30:0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셀루메드(049180)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거래일 보다 29.65%(2550원) 오른 1만115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셀루메드는 아이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아이진과 고순도 mRNA 생산 효소 개발 등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셀루메드는 5종의 'mRNA 생산 효소'를 개발 및 생산해 아이진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효소 개발이 완료되면 양사는 5종 mRNA 생산 효소에 대한 대량생산 공정개발 및 KGMP 시설 구축 등 사업화 공동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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