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씨앤비텍(086200)은 올해 상반기 미국 하니웰에 공급한 CCTV에 대한 규모가 56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하니웰은 타이코, 보쉬 등과 함께 세계 3대 보안 기업중 하나다.
씨앤비텍은 지난 2008년 하니웰에 CCTV 공급을 시작했다.
씨앤비텍의 하니웰 공급 물량은 2008년 480만달러에서 2009년 960만대로 늘었다. 올해는 1100만달러를 넘어을 것으로 회사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씨앤비텍은 지난해 자체 기술로 CCTV 카메라 핵심 부품인 영상처리칩 개발에 성공해 CCTV 카메라 공급을 시작했다.
씨앤비텍는 "연내 보쉬의 CCTV 수출이 확정되면 하니웰, 타이코를 포함해 세계 3대 보안기업 모두가 씨앤비텍의 CCTV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는 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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