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키움증권은 6일 LED 업황 악화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며 이미 주가 급락으로 충분히 선반영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CD 업황 악화로 LED 실적 전망 하향 불가피하나 주가 급락으로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며 "LCD 재고 조정이 완료되는 9월 이후 LED 업황도 빠르게 호전될 전망으로 추가 하락 우려보다는 저점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공급 과잉과 판가 하락 우려가 과도한 상황"이라며 "내년에도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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