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일본증시가 하루만에 약세로 전환됐다. 6일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94.17엔 (0.98%) 하락한 9559.75로 장을 시작한 이 후 9시55분 현재 91.36엔 0.95% 하락한 9562.36을 기록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실업수당 지표부진 영향으로 하락세로 마감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미 경제지표에 엔화 강세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수출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니가 0.92% 하락세를 기록중이고 닛산자동차와 도요타차동차도 1% 안쪽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정밀기기(1.15%), 소매(1.02%), 비철금속(1.02%), 도매(0.79) 업종은 내림세인 반면 부동산(2.27%), 증권(0.52%) 등 금융주는 오름세다.
한편 지난 7월말 기준 일본의 외환보유액은 1조635억13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32억7800만 달러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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